남자화장품 브랜드 미프(미남프로젝트)의 전속모델로 배우 윤계상이 발탁됐다.

“화장품이 아니다 남자의 도구다.” 라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 2016년 4월 미프의 런칭 이후 10개월 만에 다양한 남성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으로 인기를 얻은 미프는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라이프스타일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특정 소수의 구루밍족(Grooming)이 아닌 80% 평범한 절대 다수의 남성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기에 남성들의 워너비 롤 모델인 윤계상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 관심을 동시에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프(미남프로젝트) 관계자는 “배우 윤계상의 터프 하지만 부담없는 카리스마가 남자의 매력을 표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프(미남프로젝트)의 제품과의 컨셉과 부합하여 2017년 뮤즈로 발탁하게 됐다”며 배우 윤계상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남자다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해 주었다”고 전했다.



윤계상은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을 담은 광고 컨셉을 완벽히 소화,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러한 모습이 담긴 화보 메이킹 영상은 미남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윤계상은 영화 '범죄도시' 촬영 중에 있으며 연변 출신 조직 두목 장첸 역을 맡아 묵직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미프(미남프로젝트)는 미남크림으로 많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브랜드로 윤계상과의 전속모델 계약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겟잇케이 박신애 기자 / 사진 미남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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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감독 김덕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강예원, 한채아, 김민교와 연출을 맡은 김덕수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한채아는 "제가 개인적인 자리가 아닌데,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됐다. 너무 죄송하다. 양해를 구했으면 좋겠다"며 담담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그는 " 참 떨린다. 제가 얼마 전에 열애설이 보도됐다. 전달되는 부분에서 오해가 여러 가지 부분에 있었다. 사실 저는 회사랑 사적인 부분은 소통을 안 하는 편이다. 회사는 저를 믿어주고 회사도 저를 믿는다. 일 적인 부분은 외에는 말을 잘 안 한다. 그러다가 열애설이 보도되었고, 그 부분에 있어서 회사에 죄송한 마음이 든다. 회사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고, 영화에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저를 아끼는 마음에 여배우로서 열애설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컸던 것 같다"며 그간의 벌어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열애설이 난 그분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저의 입장에서는 그분의 가족들이 유명하신 분들이고, 그 사람에게 뭔가 피해를 주지 않을까 불편을 주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며 차세찌(차두리 선수 동생)와의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또 "열애설이 보도되고, 고민의 시간 속에서 저를 보고 하고 싶어하는 회사와 원활하게 소통이 안 됐다. 회사가 굉장히 놀랬을 것 같다. 홍보팀과 상의 없이 말하게 되어서 정말 죄송하다. 며칠 동안 너무 불편했고 뭔가를 숨기는 것 같았다. 저를 이해해 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연애를 숨길 이유가 없다. 영화에 피해가 안 갔으면 한다. 또 회사에 죄송하다. 예쁘게 잘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고, 깜작 열애 발표를 마무리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 요원 ‘장영실'(강예원)과 경찰청 ‘나정안’ (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다. 3월 16일 개봉.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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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김남길이 배우 천우희의 첫 인상을 언급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어느날’ (감독 이윤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김남길, 천우희, 이윤기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김남길은 “천우희 씨를 처음 보고 3초간 얼었다. ‘여자 김남길인가’라는 생각을 했다”며 “평소에 내가 트레이닝복을 많이 입고 다닌다. 그날도 그렇게 입고 갔는데, 천우희 씨도 그렇게 입고 왔더라”고 말했다.

이어 “순간 멈칫했다. ‘여자 김남길’이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 같은 부류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우희는 “나도 현장에 꾸미고 가는 편이 아니다. 연기에 임하려면 자연스러운 상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평소 모습 그대로 현장에 가서 새로운 배역을 입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평소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현장에 간다. 요즘엔 남자 배우들도 많이 꾸미는데, 김남길 씨가 세트로 트레이닝복을 입고 왔더라.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김남길은 “편안한 상태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은 우리끼리 하는 자기변명이다”며 “그날은 상당히 꾸미고 간 것이다. 위, 아래를 세트로 맞췄다”고 말해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어느날'의 연출을 맡은 이윤기 감독은 “김남길, 천우희 모두 말이 없을 것 같았다. 정말 고민했다. 그런데 그 편견은 1분 만에 깨졌다. 말이 너무 많다. 정말 시끄럽다”고 폭로했다.

이어 “트레이닝복을 입는 건 소탈한 배우들도 많아서 괜찮았다. 그런데 둘 다 옷이 한 벌밖에 없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셋이 모여 있으면 그냥 자포자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어느날’은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4월 개봉.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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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주연배우 김남길이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어느날’ (감독 이윤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김남길, 천우희, 이윤기 감독이 함께했다. 김남길은 영화에서 어느 날, 영혼을 보게 되는 평범한 남자 강수 역을 맡았다.

이날 김남길은 "촬영하면서 연기하면서 표현하고자 하는 정서와 감정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강수는 '상처받은 치유자' 같은 생각이 든다. 와이프가 죽고 나서 일상을 똑바로 못 보고 살고 있다가 '미소'를 우연히 만나면서 상대방의 아픔을 공감한다. 나 자신도 치유한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영화 '어느날'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어른 동화 같은 느낌이었다"며 "처음엔 못하겠다 싶었다. 몇 개월 후 시나리오를 다시 보고 울었다. 처한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 있겠더라"고 했다.

또 "거창하게 특별한 게 아니라 제가 느낀 감정을 관객분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싶었다. 이야기에 대한 흐름이 끌렸다. 이윤기 감독이 해오셨던 영화의 정서와 감성을 보고 같이 작업 해보고 싶었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꼽았다.

영화 ‘어느날’은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4월 개봉.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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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이 ‘츠카사’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3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 프레스콜이 열렸다. 그룹 빅스 켄은 재벌가 상속자이자 F4의 리더인 ‘도묘지 츠카사’ 역을 맡았다.

 

이날 빅스 켄에게 켄카사(켄+츠카사)만의 매력을 묻자 그는 “빅스의 귀염둥이 메인보컬 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세 명이 각자 다른 매력은 보시면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뭔가 매력들이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귀여운 면이 있으면 지휘형은 멋진 모습이 많고, 창섭이 형은 조금 똑같이 하고 싶은 대로 무대 위에서 즐기는 느낌이다. 저는 귀여운 게 많은 것 같다. (웃음) 팬들이 귀엽다고 해주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로 불리는 ‘꽃보다 남자’를 원작으로하는 뮤지컬 작품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F4’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작품성-흥행성을 동시에 겸비한 ‘킬러 컨텐츠’로 5월 7일(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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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계 실력파 남녀 보컬, 비투비 이창섭과 러블리즈 케이가 '듀엣가요제'서 만난다.

비투비는 리드보컬 이창섭이 지난해 출연했던 육성재, 서은광에 이어 MBC '듀엣가요제'에 도전장을 던진다. 멤버 중 세 번째로 출연하게 된 창섭은 “팀에서 서서서브 보컬이 되었는데, 듀엣가요제를 통해 만회하겠다”며 의미심장한 소감을 밝혔다.

창섭은 듀엣 파트너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다른 출연자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특별한 기준을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창섭 팀의 듀엣 무대가 끝나자 MC 성시경은 창섭의 감미로운 음색에 감탄하며 “발라드 가수 느낌이 났다”는 감상을 전했다.

차세대 청순 걸그룹 러블리즈에서 ‘꽃케이’로 불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케이는 출중한 가창력까지 인정받은 실력파 아이돌로 알려져 있다. 스튜디오를 화사하게 만드는 케이의 등장에 관객들은 물론 함께 경연을 펼칠 비투비 창섭, 슬리피, 육중완 등 남성 출연자들 또한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케이는 비주얼 못지않은 상큼한 보컬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 경연 후 케이는 “많이 떨렸지만 파트너와 케미가 느껴져서 좋았다”는 소감을 말하며, 파트너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아이돌을 대표하는 음색남녀, 비투비 이창섭과 러블리즈 케이는 과연 어떤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는 린, 길구봉구 봉구, 슬리피, 장미여관 육중완, 박혜경이 출연할 예정이다.

비투비 이창섭과 러블리즈 케이가 펼치는 맞대결은 3월 3일 금요일 밤 9시 30분 MBC '듀엣가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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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와 한선화가 ‘난감한 맞대면’을 가졌다. 헤어진 연인 사이인 두 사람이 면접 지원자와 정규 직원으로 아찔한 재회를 갖게 된 것.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을 선언한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 속 한선화(하지나 역)는 깜짝 놀라 입을 벌린 채 가슴에 손을 얹고 있다. 이어 이동휘(도기택 역)를 밖으로 이끄는 듯 거칠게 머리를 흔들고 있는 모습. 이동휘는 예상치 못한 한선화와의 만남에 입을 벌리고 경직된 모습을 보여 한 순간에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이는 극중 도기택이 엑스걸프랜드 하지나가 다니는 회사에 면접을 보러 온 모습. 도기택은 연인의 회사에 지원해 오피스 커플을 꿈꿨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별 후 면접 통보를 받게 되는 웃픈 상황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엑스걸프랜드 하지나와 맞닥뜨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지함 속에서 묻어나는 도기택과 하지나의 코믹한 분위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서울 중구에서 도기택 역의 이동휘와 하지나 역인 한선화 커플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들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서로의 맞대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에서 타이밍을 맞추어 가며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지인 PD의 큐사인에 척척 맞는 찰떡 호흡으로 새로운 커플 탄생을 예감케 했다. 또한 표정연기가 관건인 장면에서 현실감 넘치는 리얼한 표정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MBC 자체발광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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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최병찬이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런닝맨'과 '아는 형님'을 꼽았다.

3월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의 미니 2집 'READY'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빅톤 병찬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냐는 물음에 "'빅톤'만의 팀워크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런닝맨'이나 '아는 형님'에 나가고 싶다. 저희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하나하나 각자 다른 매력이 있다. 저희를 직접 보시면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출연 의지를 내비쳤다.

수록곡 '얼타' 무대를 선보인 빅톤 임세준은 "안무 추면서 많이 떨렸다. 음원이 정말 들을 때 ‘빅톤’이라고 가장 먼저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더 한승우는 "1집에서는 저희의 목소리를 알리고자 했다면, 이번 앨범에는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자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바람을 전했다.



허찬은 "저번 앨범보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했고 칼군무를 준비했다. 포인트 안무가 있으니 잘 봐달라"고 안무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을 발표했던 빅톤은 이번 앨범에도 멤버들이 모두 수록곡의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빅톤의 미니 2집 타이틀 곡 'EYEZ EYEZ'는 여자친구가 휴대폰만 보고 나에게 집중을 안 할 때, 예쁜 눈 좀 보여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을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데뷔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What time is it now?'를 함께 작업한 'BEOMxNANG'의 작품으로 독특한 비트감과 복잡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IN THE AIR', '얼탄다'는 말에서 출발한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청량감 넘치는 댄스 곡 '얼타', 연인에 대한 미안함을 그루브하고 세련된 트랙으로 담아낸 '이 나쁜..', 리더 승우가 가사를 쓴 R&B 발라드 'SUNRISE'까지 빅톤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빅톤은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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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실 커플이 탄생했다.

28일 한 매체를 통해 이동건, 조윤희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으며 결혼을 언급하기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두 사람의 열애 인정은 최초 보도 시점 한 시간 안에 소속사에서 빠르게 열애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건은 조윤희를 위해 5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동건은 지난해 조윤희가 진행하는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종영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각각 '이동진'과 '나연실' 역을 맡아 사랑의 결실을 맺는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며,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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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김영철, 류수영, 이준, 이유리, 정소민과 제작진 일동이 함께했다.

이준은 미국에서 자라 한국에서 데뷔한 아이돌 연기자 출신 안중희 역을 맡았다. 데뷔 이후 처음 KBS 주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이준은 "호흡이 긴 드라마는 처음이다. 저희 할머니가 서울에 놀러 오셨는데, 제가 드라마 출연한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신다"며 "긴 호흡이라고 해서 감정도 쌓아갈 수 있어서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준은 극 중 발연기의 일인자 역할을 연기하게 된다. 이에 대해 "발연기는 하면 재미있다. 이게 오버스럽게 못하는지 진실성 있게 못 해야 하는지 고민이 들더라"며 "진짜는 못해 보이려고 하는데 부작용이 발연기 연습을 하니까 실제 연기에 지장이 생기긴 하더라. 극복을 해보겠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가족의 애틋함이 담긴 이야기부터 부모 세대의 사랑과 자식 세대의 사랑, 청춘의 사회적응기 등 다양한 소재로 온 세대의 공감을 자아낼 감동 코믹 가족극. 오는 3월 4일 저녁 7시 55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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