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더 킹' (감독 한재림)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1월 18일 개봉.







 

겟잇케이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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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더 킹’ (감독 한재림)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1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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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1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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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스크린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과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이 함께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로 배우 조인성은 권력을 잡고 싶어 하는 검사 박태수 역할을 맡았다.

영화 '쌍화점' 이후로 8년 만에 복귀작으로 '더 킹'을 선택한 조인성. 그는 "제대하고 나서 영화, 드라마 구분하지 않고 좋은 작품이면 하겠다. 그런 목표 속에서 활동하다 보니까 연달아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더 킹' 시나리오가 재미있다. 객관적으로 좋은 작품이라 이 작품을 하게 됐다. 영화로 늦게 인사를 드리는 꼴이 됐다"며 "무엇보다 오랜만에 만나 뵙는 거니까 걸맞게 많이 나온다. 기다리신 분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오랜만에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더 킹'에서 조인성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에 대해 "저도 81년생이고, 88올림픽의 기억도 나고, 과거로 돌아가는 기분이다. '태수'라는 인물을 자연스럽게 소화를 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성은 연기 호흡을 맞추는 정우성과 더불어 '외모킹'이라 불릴 만큼 우월한 외모를 갖춘 배우로 꼽힌다. 두 사람이 외모 경쟁을 하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조인성은 "우성 형과 비교하면 스스로 괴로워지는 거다. 나이와 경험은 비교 대상이 되질 못 한다. 제가 괴로워지는 짓은 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정우성은 "배우가 외모로 인정받는 것도 영화배우의 즐거움 이긴 한데, 현장에서는 캐릭터로 대하고 다가가기를 희망하고 노력했다"며 "저도 인성이를 캐릭터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누가 더 멋지게 나올까 하는 고민은 단 한 번도 한 적 없다"고 했다.

덧붙여 "연기 호흡을 맞출 때 '멋진 조인성이 됐구나' 하는 뿌듯함이 들었다. 약간이라도 힘이 있을 때 인성이와 동료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더 킹'을 관람할 예비 관객에게 조인성은 "촬영 당시에는 이 정도의 시국이 될 거라는 예상을 못 했다. 오히려 당황스러운 것들이 있고, 비틀어서 찍었던 장면들이 현실과 맞아 떨어져서 당황한 쪽은 저희"라며 "'더 킹'을 통해서 통쾌함을 느끼셨으면 한다. 이 시국이 같은 마음일 것 같은데 어떤 희망을 보셨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영화 ‘더 킹’은 2017년 1월 개봉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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