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34)과 강소라(26)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5일 현빈의 소속사 VAST와 강소라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10월 일 관련 처음 알게 되었고,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며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서 교제를 시작한 지 며칠 안 된 시기며,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두 사람을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고 두 사람의 연기 활동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현빈은 16일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를 앞두고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음은 공식 입장 전문

오늘 오전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배우 현빈 씨의 열애 관련 기사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두 배우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서 교제를 시작한 지 며칠 안 된 시기에서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또한 요즘 같은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시작하는 두 사람을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고 두 사람의 연기 활동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겟잇케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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