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17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목숨 건 연애' (감독 송민규)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영화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배우 하지원은 허당추리소설가 '한제인'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목숨 건 연애'는 12월 개봉한다.








 

겟잇케이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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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감독 홍지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과 연출을 맡은 홍지영 감독이 함께했다.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김윤석)가 30년 전의 자신(변요한)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12월 개봉.






 

겟잇케이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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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형’(감독 권수경)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배우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 권수경 감독이 자리했다.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다.

실제 영화처럼 조정서과 도경수가 서로 형제라면 어떨 것 같냐는 물음에 조정석은 고민도 없이 "최고다. 이런 동생 있으면 너무 너무 최고"라고 웃으며 말했다.

도경수는 "조정석 선배님은 평소에는 진중하시고 조용하시다. 조정석 선배 같은 형이 있다면 무조건 형님의 말을 듣고 항상 따라가겠다"고 말해 서로 돈독한 케미를 과시했다.



영화 '형'에서 도경수는 연기 선배인 조정석, 박신혜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배운 것이 있냐는 물음에 대해 도경수는 "두 분에게 후배를 배려하는 마음을 깊게 느꼈다"며 "박신혜 선배님과 조정석 선배님 연기를 보는 자체가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석이 형과 연기 할 때 눈을 보면 몰이 너무 잘 되는 그런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 영화 찍을 때도 너무 편하게 잘 이끌어주셨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박신혜 선배님은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감성이 있다. 진짜 눈을 보면 읽을 수 있고, 같이 소통할 수 있는 느낌이 있다. 공부하면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조정석, 도경수는 영화 '형'의 OST '걱정 말아요 그대'를 함께 불렀다.

권수경 감독은 "영화를 찍을 때 라스트 엔딩곡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조정석은 가수 뺨치게 노래 잘하고, 도경수는 자타공인 엑소 멤버다. 두 분이 흔쾌히 OST 참여해주셨다"고 말해 영화와 더불어 OST 인기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형’은 11월 24일 개봉 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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