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 최병찬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빅톤 미니 2집 'READ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번 빅톤의 타이틀곡 'EYEZ EYEZ (아이즈 아이즈)'는 여자친구가 휴대폰만 보고 나에게 집중을 안 할 때, 나에게 집중해달라는 내용을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풀어낸 가사와 독특한 비트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겟잇케이 최은희 사진기자


 

Copyright ⓒ 겟잇케이 (GETITK),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빅톤 최병찬이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런닝맨'과 '아는 형님'을 꼽았다.

3월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의 미니 2집 'READY'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빅톤 병찬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냐는 물음에 "'빅톤'만의 팀워크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런닝맨'이나 '아는 형님'에 나가고 싶다. 저희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하나하나 각자 다른 매력이 있다. 저희를 직접 보시면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출연 의지를 내비쳤다.

수록곡 '얼타' 무대를 선보인 빅톤 임세준은 "안무 추면서 많이 떨렸다. 음원이 정말 들을 때 ‘빅톤’이라고 가장 먼저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더 한승우는 "1집에서는 저희의 목소리를 알리고자 했다면, 이번 앨범에는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자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바람을 전했다.



허찬은 "저번 앨범보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했고 칼군무를 준비했다. 포인트 안무가 있으니 잘 봐달라"고 안무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을 발표했던 빅톤은 이번 앨범에도 멤버들이 모두 수록곡의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빅톤의 미니 2집 타이틀 곡 'EYEZ EYEZ'는 여자친구가 휴대폰만 보고 나에게 집중을 안 할 때, 예쁜 눈 좀 보여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을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데뷔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What time is it now?'를 함께 작업한 'BEOMxNANG'의 작품으로 독특한 비트감과 복잡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IN THE AIR', '얼탄다'는 말에서 출발한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청량감 넘치는 댄스 곡 '얼타', 연인에 대한 미안함을 그루브하고 세련된 트랙으로 담아낸 '이 나쁜..', 리더 승우가 가사를 쓴 R&B 발라드 'SUNRISE'까지 빅톤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빅톤은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Copyright ⓒ 겟잇케이 (GETITK),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