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홀에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으로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과의 불멸의 인연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사임당’은 오는 26일 목요일 밤 10시 SBS에서 1, 2회 연속 방송된다.






 

겟잇케이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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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사임당과 이겸의 운명을 뒤흔드는 사건의 서막이 열린다.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는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아 단숨에 16%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사임당3회에서 사임당의 비망록 속 비밀을 추적해가는 서지윤(이영애)과 한상현(양세종), 비망록을 통해 엿보는 사임당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어린 사임당(박혜수)과 어린 이겸(양세종)이 안견의 금강산도를 매개로 운명적으로 만나고 이끌리는 과정을 풋풋하게 그려졌다. 20년 후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사임당(이영애)과 그녀를 애절한 눈으로 응시하는 이겸(송승헌)의 재회를 담아내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또 3회에는 질투와 야망의 화신 오윤아(휘음당)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윤예주는 강렬한 눈빛으로 본격 등장하며, 박혜수와 양세종 사이에서 윤예주가 불러올 파란이 긴장감을 높인다. 최철호 역시 첫 등장해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칼을 휘두르는 최철호(민치형 역)가 세 사람과 어떻게 인연을 맺을지 관심사다.

지난 1, 2회 '사임당'에서 한국미술사 시간강사 서지윤은 금강산도 위작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민정학 라인에서 아웃되고 교수직도 박탈되는 등 위기에 몰렸다. 발표회장에서 난감한 질문으로 위작 스캔들의 단초를 제공했던 한상현이 우월한 한자 직독직해 능력으로 도움을 제공하면서 서지윤이 비망록 속 금감산도의 비밀을 풀어내 명예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조선판 개츠비이겸(송승헌)과의 불멸의 인연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그려낸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사임당3회는 오늘(1) 10SBS에서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영상 OASY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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